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겨울 홍천여행 - 진여울 펜션 , 마리소리골 악기 박물관 가족

주말에 홍천에 다녀 왔습니다. 
겨울 가족여행을 계획 하던중 
진여울 펜션을 찾게 되었습니다.
 (http://www.j-pension.net/)

펜션도 예쁜데다가 , 앞에 있는 여울에 썰매장을 만들어 놓으셨네요.
주인장분께서 ,  근처 저수지에서 빙어낚시도 안내해 주시고 ,
저희 가족들이 가보고 싶었던 바로 그런곳이었습니다.

에스프레소방 (4인용 2층 다락방)을 예약을 하고 , 
홍천에 볼 만한것을 검색 합니다.

제일 먼저 걸려든게, 하이트 공장 견학입니다.
금요일 밤에 , 예약을 했는데 ,
월요일에 연락 받았습니다.
겨울에는 추워서 , 토요일에 견학이 안 된다는군요.

아쉽지만 , 다음에 가기로 하고 , 다시 또 검색 해 봅니다.

제일 많이 눈에 띄는게 , 올챙이 국수 , 막국수 , 옥수수 국수 ....
강원도 분들은 국수를 참 좋아 하십니다.

그중에 한곳 옥수수 국수를 한다는 , 향부촌에 가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.
찾아보니 , 옥수수빵 만들기 체험도 있다고 했는데,
막상 전화해 보니까 , 막국수 파는 식당으로 전업 하셨다는군요.
생각보다 체험코스가 유지가 어려웠나 싶습니다.

마지막으로 남겨 두었던 , 악기박물관을 가기로 합니다.
마리소리골 악기 박물관입니다.

 


홍천군에서 운영중이고 , 입장료는 무료입니다.
한번 돌아 보는데 약 30분~40분 정도 걸린듯 합니다.

전시품이 많지는 않지만, 알차게 구성되어 있고 , 직접 거문고 , 가야금을 연주해 보고 , 사물놀이도 해 볼 수 있습니다.
데스크에 계신 분께서 , 직접 전시품들 설명을 해 주시는게 참 좋더군요.

그중에 , 박물관의 이름이 마리소리골에 대한 설명이 인상에 깊이 남는데,


마리 - 머리 - 마루 ..모두 다 꼭대기를 뜻하는 순수한 우리말이고 , 예전 마을 이름이 마리골이었다고 합니다..

박물관 건물 모양이 , 달팽이를 닮았다. 사람귀속에 있는 달팽이관을 본따서 악기박물관을 만들었다고 하시네요.


거문고와  가야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.
아이들이 보기만 하다가 , 처음 만져 본다면서 재미있어 합니다.
부정기적으로 , 연주회도 하는 모양입니다. 
15인 이상 모여서 , 미리 예약하면 , 강사분 모셔서 체험 활동 가능 하다고 하시네요.
홍천에 있는 유치원은 거의 다 한번씩은 다녀 갔다고 그럽니다.

박물관 직원들이 단골로 가신다는 , 생곡막국수 집을 소개 받고 , 점심을 먹으러 갑니다.
박물관에서 약 10분정도 가서 , 56번 도로에서 좌회전하면 , 300미터 정도 거리에 있는
조그마한 집인데 , 깔끔하니 맛있습니다.


식당에 들어가니 , 노년의 부부께서 먼저 자리를 잡고 계십니다.
저희는 막국수 2그릇 , 감자전 1개 , 촌두부 1개를 주문 합니다.
막국수는 , 바로 뽑은 면으로 , 양념을 얹어서 , 동치미 국물을 따로 주십니다.
동치미 국물이 , 깔끔 시원합니다.

배고프다고 하고는 들어갔는데 , 4명이서 배부르게 먹었습니다.


여기서 먹은 막국수가 맛있던지 , 아이들은 집에 돌아가는 길에 또 막국수를 먹자고 하네요.

여기까지 1편입니다.

덧글

  • 2012/02/02 16:41 # 답글 비공개

    비공개 덧글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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