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겨울 홍천 여행 #2

서석면을 향해서 56번 도로를 다시 달려봅니다.
지나가는 차 구경하기가 힘들정도로 한가합니다.

홍천에 볼거리는  , 물과 산 그리고 산 산산.
산이 참 많습니다.

면소재지를 지나는동안 , 하나로마트에 잠시 들려서 ,
장을 봅니다.

호떡 파는 트럭 한대 있고, 지나가시는 분들은 모두 연세 많으신
어르신들이네요.

중간에 우회저 한번 받아서 444번 , 408 번 도로를 한 10여분 달려가니 ,  
진여울 이정표가 보이기 시작하네요.

중간중간 , 길가에 보이는 천막들은 여름에 올챙이 국수 파는 노점들인듯 합니다.

겨울에는 추워서 장사 안 하시는군요.

444번 도로는 계속 , 물길을 따라 갑니다.

그리고 드디어 도착한 진여울 펜션.

 
카페앞에 위치한 소나무가 저희를 반가이 맞아주고 있습니다.
카페에서 안사장님을 뵙고 , 입실하기 전까지 , 썰매를 타고 오기로 합니다.

주변에 다른 페션도 있기는 한데 , 진여울 말고 다른 펜션에는 손님이 안 계신듯 합니다.
진여울은 , 7개 방이 다 찼습니다.

 
개천에는 아침에 내린 듯 한 눈을 , 부지런한 사장님께서 , 치워 놓으셨네요. 
썰매도 가지런이 잘 정리 되어 있습니다.

한바탕 썰매 놀이를 하는데 , 어렸을때 기억을 살려 보지만 , 생각처럼 몸이 잘 움직여지지는 않습니다.
그래도 아이들은 신났어요.

 
한바탕 썰매를 타고 왔더니 , 땀도 나지만 , 얼음판이라 금방 추워지네요.
썰매는 개천 옆에 있는 썰매 주차장에 잘 놓아두고 눈 덮인 밭을 가로질러 펜션으로 갑니다.
2시 입실시간이 되어서 , 올라가 보니 , 방 다 정리 되었다고 들어가 보라고 하시네요.

방에 들어가니 , 저희르 맞이 하는건, 방바닥을 잘 덮고 있는 담요가 있습니다.
따뜻한 온기를 유지해 주는 , 사장님의 배려입니다.
담요밑에 발을 넣으니 , 뜨끈뜨끈 장작불 때던 아랫목이 생각나네요.

아이들은 , 환상의 다락방에 취해 탄성을 지르기에 정신 없습니다.


 저희가 이용한 에스프레소 방은 , 빨간색이 포인트네요.
정성스럽게 잘 가꾸어 놓으셨어요.
펜션 곳곳에 클림트 그림이 있습니다.

이제 방을 돌아 보고 , 몸도 푹 녹였으니 , 빙어 낚시를 갈 차례입니다.
빙어 낚시 가기전에 , 사장님께서 낚시 하는 법에 대한 강의를 해 주시는
카페로 이동합니다.
카페에는 낚시도구가 테이블 별로 잘 준비되어 있습니다.

안사장님께서 바로 내려주시는 , 원두커피 한잔 마시고 , 예쁜 카페 구경 해 봅니다.


카페를 거실처럼 사용하시는 듯 , 생활의 흔적들이 보이네요.

카페는 , 화목난로를 설치하셔서 훈훈합니다.

이제 , 빙어 낚시에 대한 설명 , 장비에 대한 설명을 듣고 20여명이 모두 낚시터로 이동!!!

다음 3편에 계속..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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