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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겹살 파뤼.

일요일 저녁에 
집에서 삼겹살 파티를 했더랍니다.

요즘 돼지고기가 많이 비싸져서 , 이제 삼겹살도
그렇게 흔한 음식이 아닌게 되어 버렸죠.

큰처남네 식구랑 , 우리랑 , 거실에서 
삼겹살을 구워먹기고 하고 , 
장을 봤습니다.

남한산성 다녀오는 길에 , 집앞에 있는 
GS 슈퍼에서 , 
목살 1근반(국내산) 2만5천원.
삼겹살 1근반 (캐나다) 1만4천원.
그리고 , 막걸리 3병.
삼겹살은 , 고추장 양념해서 , 미리 후라이팬에 익혀 놓고 ,
목살은 로스 구이를 해 먹습니다.

그런데 .... 로스구이 하려고 올려 놓은 목살이 익기도 전에 ,
고추장 삼겹살을 다 먹어 버렸네요.

원래 계획은 , 아이들은 , 목살을 좋아하니까 , 매운 고추장 
삼겹살은 어른들이 천천히 먹고 , 
아이들한테는 목살을 구워 주려고 했는데 , 
아이들이 고추장 삼겹살을 후루룩 해 버리네요.. 

그리고는 , 목살도 게눈 감추듯이 ....
ㅠㅠ , ,고기가 살짝 모자란 듯.... 
고기 좀 더 사려고 나가려고 했더니 , 
식구들이 모두 말려서 , 결국 , 다시 앉아서 ,
로스구인판에 , 볶음밥 만들어 줬더니 ,
그것도 후루룩...

다음에는 고기 좀 더 많이 사야겠어요.
아이들이 커 나가면서 , 점점 우리 예상을 
뛰어넘는 먹성을 보여주네요.

잘 먹어 줘서 고맙다!!!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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